본문 바로가기
자동차 뉴스

BYD E7 가격 제원 주행거리 국내 출시 정보 리뷰

by MotorMuse 2025. 5. 21.

≡ 목차

    BYD E7 사양과 주행거리, 한화 가격, 국내 출시 가능성을 상세히 안내드립니다. 2천만 원 초반에 중형 전기차? 국내 출시 시 아반떼, 니로와의 경쟁 구도도 정리해드립니다. 실속형 전기차로서의 가치, 지금 확인해보세요!

    BYD E7 요약표

    항목 내용
    차명 BYD E7
    차급 중형 전기 세단 (중국 기준), 국내 기준 준중형~중형
    전장/전폭/전고/휠베이스 4,780mm / 1,900mm / 1,515mm / 2,820mm
    모터 성능 전륜 구동, 100kW (134마력), 최고속도 150km/h
    배터리 용량 48kWh / 57.6kWh
    1회 충전 주행거리 (CLTC 기준) 450km / 520km
    급속 충전 시간 약 25분
    한화 가격 (기준 환율 적용) 약 2,015만 원~2,250만 원 / 할인 시 1,920만 원
    실내 주요 사양 15.6인치 디스플레이, DiLink 시스템, 파노라마 선루프
    트렁크 용량 528L
    국내 경쟁 예상 차종 현대 아반떼 일렉트릭(예상), 기아 니로 EV, 쉐보레 볼트 EV 등
    출시 가능성 2025년 상반기 예상 (법인·택시 시장 우선 도입 가능성)

    1. BYD E7 사양, 어떤 점이 가장 눈에 띄나요?

    BYD E7 이미지
    BYD E7 이미지

     

    BYD E7은 전장 4,780mm, 전폭 1,900mm, 전고 1,515mm, 휠베이스 2,820mm의 제원을 가진 중형 전기 세단입니다. 수치상으로는 쏘나타나 K5와 유사하지만, 실제로는 아반떼와 K3 사이에 위치한 느낌을 줍니다.

    전륜 구동 기반의 100kW 전기 모터를 탑재하여 최고 출력 134마력, 최고속도 150km/h를 지원합니다. 여기에 48kWh, 57.6kWh 두 가지 배터리 옵션이 제공되며, 각각 CLTC 기준 450km, 520km 주행거리를 갖춰 실용성을 높였습니다.

    실제로 저속 주행이 많은 도심 환경에서 효율성이 뛰어난 출력을 제공하며, 급속 충전 시 약 25분 내외로 충전이 가능해 일상 운용에 매우 유리합니다.


    2. BYD E7 한화 가격, 왜 화제가 되었을까요?

    BYD E7의 중국 내 공식 출고가는 103,800위안부터 시작하며, 한화로 약 2,015만 원 정도입니다. 가장 상위 트림도 115,800위안(한화 약 2,250만 원) 수준으로, 국산 중형 전기차 대비 700~800만 원 이상 저렴합니다.

    게다가 6월 30일까지 한정 할인 적용 시 98,800위안(약 1,920만 원)으로 더 내려갑니다. 전기차를 고려하시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이 정도 가격대에 최대 520km의 주행거리를 지원하는 모델은 매우 매력적인 선택지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도 이 가격이면 아반떼 하이브리드보다도 경쟁력이 충분하다고 판단됩니다.


    3. BYD E7, 국내에 출시될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요?

    BYD E7 이미지
    BYD E7 이미지

     

    BYD는 이미 국내 법인을 통해 일부 모델을 법인·관공서·택시 시장 중심으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BYD E7은 택시, 라이드셰어 시장을 주요 타겟으로 설계된 모델로, 국내의 법인 전기차 수요와도 맞아떨어지는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국내 출시 시점은 아직 미정이지만, 2025년 상반기 출시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습니다. 이유는 국내 정부가 2025년부터 법인 차량의 전기차 전환 의무를 강화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BYD E7이 한국형 사양으로 조정돼 들어올 가능성은 높다고 보입니다.


    4. BYD E7, 국내에서 어떤 차종과 경쟁하게 될까요?

    만약 BYD E7이 국내에 들어온다면, 경쟁 차종은 다음과 같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비교 항목 BYD E7 현대 아반떼 일렉트릭 (가정) 기아 니로 EV
    가격(한화) 약 2,000만원 약 3,200만원 예상 약 4,200만원
    주행거리 최대 520km 400km대 400~460km
    크기 중형 준중형 준중형
    실내 디스플레이 15.6인치 + 5인치 약 10.25인치 10.25인치
     

    BYD E7은 가격, 주행거리, 실내 구성 등 모든 면에서 가성비를 앞세운 실속형 모델로, 국내 시장에서 경쟁 차종 대비 뛰어난 가치를 제공합니다.


    5. 실내 공간과 편의사양, 가격 대비 만족도는 어떤가요?

    BYD E7의 실내는 중형차 수준의 여유 공간과 실용적인 구성이 특징입니다. 전좌석 성인 5명이 넉넉하게 탑승 가능하며, 트렁크 용량은 528L로 상업용 차량에도 무리 없는 공간을 자랑합니다.

    특히 아래와 같은 편의사양이 기본 또는 트림별 제공됩니다:

    • 15.6인치 중앙 디스플레이
    • 플랫 바텀 스티어링 휠
    • DiLink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 원격 공조 제어
    • 파노라마 선루프
    • 상하 이중 센터 콘솔 구조

    저는 개인적으로도 현대차의 중형 세단보다 디지털 구성에서 훨씬 미래지향적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실속형 전기차 BYD E7, 지금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BYD E7은 단순히 "저렴한 전기차"가 아니라, 실용성과 편의성, 가격 경쟁력을 모두 갖춘 모델입니다. 국내 출시가 확정된다면, 보급형 전기차 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킬 가능성이 큽니다.

    현 시점에서 2천만 원 초반대 가격으로 520km 주행 가능한 중형 전기 세단은 찾아보기 힘든 만큼, BYD E7의 국내 도입 여부는 많은 소비자와 기업들에게 의미 있는 선택지가 될 것입니다.